차나무는 새로운 싹을 수확하는 영년생 식물로서 수확중인 차나무 양분의 소모가 많은 작물로 양분의 흡수 시기와 비료성분은 종류에 따라 다르다.
시비결정은 차엽중의 질소성분 함유율을 계산한 다음 수확한 엽의 비료성분의 수탈량을 산출하고, 갱신 차나무의 흡수율을 포장 시험결과 기본으로 정하며 다비성 식물로서 다회 분시하는 것이 좋다. 양분의 흡수율은 4~6월에 가장 많으며 그중 흡수량은 인산,석회,가리,질소 순으로 흡수된다.
성목의 시비기준은 관행시비량에 가리 30% 증시가 수량 및 카페인 함량이 증가 되었는데 가리비료를 중시함으로써 새싹이 많이 나오고 잎이 두터워서 증수요인 됨.
비종 | 계 | 가을비료 | 봄비료 | 여름비료 1회 | 여름비료 2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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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상준순 8월 하순, 9월중순 | 3월 상중순 3월 상준순 | 1번차 수확후 | 2번차 수확후 | ||
질소 | 100% | 30 | 30 | 20 | 20 |
인산 | 100% | 50 | 50 | - | - |
가리 | 100% | 50 | 50 | - | - |
시비시기 | 시비량 | 유기질비료(kg/10a) N함량, 0.7% | 비료흡수비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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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 P | K | |||
봄비료 | 12 | 10 | 10 | 1,000 | N:25,P:50,K:25 |
새싹비료 | 6 | - | - | - | - |
여름비료Ⅰ (5월 중하순) | 12 | - | - | - | N:10,P:5,K:10 |
여름비료Ⅱ (7월초∼중순) | 18 | - | - | - | N:20,P:5,K:20 |
가을비료 (9월말∼10월초순) | 18 | 10 | 10 | 1,000 | N:45,P:40,K:45 |
합계 | 60 | 20 | 20 | 2,000 | - |
차의 품질은 비료의 종류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나 그중 유기물이 많아야 양질의 차를 생산한다.
비종 | 시비량 (kg/10a) | 성분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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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 | 인산 | 가리 | ||||||
추비 | 춘비 | 추비 | 춘비 | 추비 | 춘비 | 추비 | 춘비 | |
채종박 | 80 | 90 | 4.4 | 5.0 | 2.1 | 2.3 | 1.1 | 1.3 |
유안 | 37 | 54 | 7.8 | 11.3 | ||||
용과린 | 4.9 | 10.9 | 11.2 | 14.7 | ||||
유산가리 | 22 | 29 | ||||||
계 | 153 | 204 | 12.2 | 16.3 | 7.0 | 13.2 | 12.3 | 16.0 |
구분 | 신초 수 | 건물중 비율 | 3회수확 총량 | 차엽중 평균 성분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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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질 | 카페인 | 타닌 | ||||
개 | % | kg | kg | kg | kg | |
관행시비(무기질비료사용) | 256 | 24.1 | 423 | 3.38 | 2.07 | 12.4 |
관행시비+퇴비 1,500kg | 268 | 24.6 | 449 | 3.40 | 2.07 | 12.4 |
관행시비+닭똥 200kg | 252 | 24.1 | 430 | 3.37 | 1.85 | 11.8 |
관행시비+깻묵 100kg | 249 | 24.0 | 401 | 3.35 | 1.94 | 12.1 |
관행시비+아미노산 120kg | 237 | 24.1 | 469 | 3.35 | 1.77 | 12.2 |
관행시비+볏짚 400kg | 271 | 24.8 | 466 | .346 | 2.11 | 12.5 |
차나무 새싹이 굳어지는 것은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되는데 유기질 비료를 시용할 경우 잎이 장기간 굳지 않고 부드러워 좋은 품질을 생산할 수 있음. 품질을 좌우하는 전질소 카페인 타닌 등의 함유량이 볏짚 400kg과 퇴비 500kg, 시용하는 것이 높게 나타남. 앞으로 하동지역의 차는 모두 유기농으로 전환하고 유기농 인증을 받아, 웰빙시대에 맞는 경쟁력을 확보하여야 한다.
가장 이상적인 시비방법은 목표로 하는 수량과 품질을 높이는데 있으며 유기농법으로 필요 양분을 공급하는 방법이 우선되어야 미량성분이 차엽에 많이 함유되게 되어 맛과 향이 좋은 양질의 차를 생산할수있다.
화학비료를 사용할 경우 시비때 나무 사이가 넓어 비료시용 효과를 높이기 위해 나무 밑에 시용하는 경우(요소비료) 분해과정에서 피해를 받을 우려가 있으므로 20㎝ 이상 떨어진 곳에 시용하고 흙을 배토한다.
인산질 비료는 땅속 이동이 어렵기 때문에 너무 멀리 주지 않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