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장학재단, 2018년 500만원 이어 200만원…미래인재 성장 디딤돌 되길



(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대표 김용수) 임원진이 지난 4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인재양성에 써 달라며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김용수 대표는 “장학기금을 출연할 수 있도록 마음 모아준 회원께 감사드린다”며 “작으나마 지역의 학생들이 아무런 걱정 없이 공부에 전념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코스모스·메밀꽃축제 등으로 대한민국 관광1번지 알프스하동 알리기에 힘써준 것도 고마운데 어려운 시기에 인재육성 기금까지 내준 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정성이 지역 청소년들에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8년 500만원에 이어 이번에 또 200만원을 기탁한 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은 회원 45명으로 132㎡(약 40만평)의 직전들판을 관리하며 5월 꽃양귀비축제와 9월 코스모스·메밀꽃축제를 주관하고 있다.

특히 2016년 정부 주관 지역희망박람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성공사례로 소개돼 축제의 롤 모델로 각광을 받았으며, 2017년에는 121만명이 방문하는 등 매년 6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고 있다.

이로 인해 직접소득 42억원, 간접소득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300억원에 이르러 2018년 경남도 지정 문화관광 대표축제, 2020∼2021년에는 우수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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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부서 : 장학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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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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