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치매안심센터, 횡천·묵계·위태 운영 이어 진교면 치매예방교실 개설



하동군치매안심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그동안 중단됐던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으로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전 운영되는 기존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서비스에 대한 지역주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면단위 보건기관으로 찾아가는 방문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경로당이 문을 닫은 상황이어서 현재 방문형으로 운영 중인 보건기관은 횡천보건지소·묵계보건진료소·위태보건진료소 등 3곳에 이어 이달 초 진교면에도 개설됐다.

진교면에서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복지회관에서 운영되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상반기에 이어 8월부터 하반기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며, 운영목적으로는 비약물적 활동 프로그램 시행을 통해 치매를 사전에 예방하는 방식이다.

특히 치매예방교실은 인지자극 프로그램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치매예방교실이 주거지 인근 보건기관에 개설됨에 따라 고령화 등으로 원거리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 향상 및 사회적 질병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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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부서 : 치매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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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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