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고전초, 고남분교장과 함께 3주간 소규모 학교 공동 교육과정 운영



하동 고전초등학교(교장 황영숙)은 7월 20일∼8월 7일 3주간 고남분교장에서 고전초와 고남분교가 함께하는 ‘소규모학교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협력 수업으로 행복한 교실 만들기’를 기반으로 하는 이번 공동교육과정은 소인수 학급 학생들의 협력적 배움과 소통을 위해 마련한 것.

본교와 분교 학생들이 함께 교육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우정을 쌓고,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등 작은 학교에서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활동이나 협력 수업 등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2학년군은 통합교과의 대주제인 봄·여름·가을·겨울의 4주제 중 여름을 주제로 재구성한 프로젝트 학습으로 하동이 가진 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문화를 함께 경험해볼 수 있는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운영하고 있다.

3·4학년군은 하동지역에 관심을 갖고, 자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이 고장을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탐구하며 내 고장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사회·도덕·창체·국어 등의 교과를 재구성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한 학생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고남 친구들과 함께 토의·토론 수업도 하고 체육도 같이 하며 평소 못 해본 활동들을 많이 하게 돼 더 재밌고 즐겁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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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부서 : 고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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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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