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진교면, 김은빈 대표 라면 65상자 기탁…연말 경로당·취약계층 전달
하동군 진교면은 착한구이(대표 김은빈)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라면 65상자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진교면에 소재한 착한구이는 2017년부터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라면을 기탁하고 있으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동절기 어르신들이 지내는 경로당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은빈 대표는 “연말에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라면을 후원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익교 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어 준 김은빈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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