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사회봉사단체協, 하동군재향군인회와 봉사물결 일파만파 릴레이 봉사
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회장 박기봉)는 지난 8일 하동군재향군인회(회장 이정훈)와 하동군원봉사센터 관계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의 봉사물결 일파만파 릴레이 봉사활동 일환으로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인해 질병 및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의 환경을 개선하고 이웃 간 발생할 수 있는 불화를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재향군인회 회원과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은 이날 고전면 선소마을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쓰레기를 수거·배출하고 빗자루와 걸레 등으로 가구 내 생활오염을 깨끗이 처리했다.
이정훈 회장은 “1인 가구 시대 우울증과 무기력 등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도우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 이웃을 위해 시간 내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는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매월 릴레이 형식으로 환경정화 활동,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 지원, 기후 취약계층 쿨키트 제작·지원 등 봉사물결 일파만파 릴레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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