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금남면 자원봉사협의회, 지역 어르신 35명 모시고 순창 단풍놀이 봉사
하동군 금남면 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8일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전북 순창 강천산으로 효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9일 밝혔다.
울긋불긋해지는 가을을 맞아 평소 여행이 어려운 금남면 지역 어르신 35명과 봉사자 5명이 함께 강천산 일원을 다녀오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나들이는 강천산 군립공원, 강천사, 병풍폭포 등 전북 순창의 관광지와 현지 음식도 먹으며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를 다녀온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지역 사람들과 함께 단풍도 구경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오니 기분이 너무 좋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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