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장학재단, 문석주 지부장·최호윤 차장…인재 육성기금 500만원 기탁
(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문석주 (사)대한한돈협회 하동군지부장과 최호윤 한돈혁신센터 차장이 지난 6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지역의 후학 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사)대한한돈협회 하동군지부는 2004년부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출연하고 있다.
문석주 지부장은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부딪혀 꿈이 꺾이는 일이 없도록 언제나 하동군장학재단이 든든한 기둥이 돼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양호 이사장은 “지역의 학생들을 염려하는 마음이 하해와 같다. 저희 재단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하동군지부는 매년 명절과 코로나19 확산, 집중호우 피해 등 어려운 이웃에게 한돈 소비촉진 일환으로 한돈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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