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회원·주민들 폐자원 리싸이클링 체험 통해 환경문제 인식하는 계기 가져
하동군새마을지회(회장 임태경)는 지난 30일 새마을지회 사무실에서 새마을회원 및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 하동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실천운동 프로그램으로 ‘폐자원 리싸이클링 활용방안 소개 및 체험활동’을 통한 환경운동 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EM을 활용한 천연주방세제 만들기, 폐 아이스 팩을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페트병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폐자원 리싸이클 활용방안을 습득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임태경 회장은 “바쁜 가운데 시간 내 참석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체험 교실 운영을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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