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횡천면, 주민자치위원회 라면 20상자 기부…저소득 취약계층 전달
하동군 횡천면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한균)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라면 20상자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올해 7월 20일 새로 구성된 2023년 횡천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성금을 모아 어려운 면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이뤄졌다.
기부받은 라면 20상자는 횡천면 관내 홀몸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각 1상자씩 전달됐다.
박한균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고,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최영옥 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기본적인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힘을 모아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횡천면주민자치위원회는 총 2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면민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살기좋은 횡천면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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