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고전면, 농업경영인회 등 6개 사회단체 도로변 풀베기 봉사활동
하동군 고전면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0일∼16일 농업경영인회·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농촌지도자회·새마을협의회·청년회 6개 사회단체 회원들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고전면 사회단체는 각 단체별로 구역 및 날짜를 정해 풀베기와 덩굴, 잡초 제거에 구슬땀을 흘리며 깨끗한 고전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또한, 10여 년 전부터 추석맞이 풀베기 활동을 자발적으로 매년 전개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사회단체는 6개 조로 나눠 시목삼거리∼면사무소, 상성마을∼면사무소, 합진마을회관∼배드리공원∼일기마을, 금남경계(잔너리)∼배드리공원 구간에서 풀베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임종문 면장은 “추석을 맞아 매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고전면 사회단체에 감사하며,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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