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문화예술회관, 4기수 60명 대상 여름방학 특집 감상형 문화예술교육 진행
하동문화예술회관은 7월 31일∼8월 14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감상형 ‘요술 콩 어드벤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요술 콩 어드벤처’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일환으로 국고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요술 콩 어드벤처’는 여름방학 시즌 아트갤러리에서 열린 ‘구름 위 산책’ 전시와 연계해 동화 <재크와 콩나무> 이야기를 기반으로 음악과 놀이를 융합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장시키는 감상형 문화예술교육이다.
7월 31일 첫 수업을 시작해 8월 14일까지 15명씩 4기수 총 60명의 아이들을 모집해 운영했으며, 마지막 수업에는 아이들이 직접 개사한 노랫말을 함께 합창하는 시간을 가지며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교육 담당자는 “어린 시절 예술적 경험은 평생 영향을 미칠 정도로 중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문화예술적 경험이 아이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예술감상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감상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하동군 군정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