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경상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에 6강좌…이달 말까지 수강생 모집
하동군은 내달 4일부터 2023년 하반기 대학위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이달 말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학위탁 평생교육 과정은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보유한 인근 지역 대학과 연계해 군민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상국립대학교와 연계 운영된다.
교육은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해당 강좌 강사가 문화예술회관, 너뱅이뜰, 하동1970관 등 관내 지정 강의실로 찾아와 실시하며, 군내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직장인, 신중년, 주부 등 다양한 유형의 군민 수요를 반영한 과정으로 총 6개 강좌에 대한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을 보면 △민화로 만나는 전통그림 △플라워디자인 △정리수납전문가 △한방약초차 △손해 보지 않는 주식투자 △ 부동산 재테크 전문가 강좌가 있다.
군은 교육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1인 1강좌에 한해 전체 수강료의 60%를 지원해 누구나 부담 없는 교육비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그 외 군민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지원하고자 경상국립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좌를 수강한 군민을 대상으로 1강좌에 한해 1학기당 수강료의 5만원을 지원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31일까지 경상국립대 평생교육원 전화(055-772-3529)나 홈페이지(longlife.gnu.ac.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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