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고전초등학교, 전교생 대상 1학기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실시
하동 고전초등학교(교장 서영미)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2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1학기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전초등학교는 학생이 건강해야 학교가 행복하다는 학교장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모든 학생이 즐겁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줄넘기, 스피드스태킹, 그라운드골프 세 종류의 스포츠클럽을 아침 활동 시간과 중간 놀이 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
특히 2023학년도에는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운영 학교로 선정돼 더욱더 즐겁고 알찬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처음 참가한 1학년 한 학생은 “다 같이 모여서 운동을 해서 너무 재미있었고, 줄넘기 1등 해서 너무 신났다”고 기쁨을 표현했다.
스피드스태킹 부문에서 최고 기록을 세운 6학년 학생은 “1등을 해서 너무 신나고, 열심히 연습해서 2학기에 있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도 꼭 1등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번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는 고전면사무소의 협조로 고전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사제동행 축제로 이뤄졌다. 지역사회의 인프라를 활용한 행사 운영으로 온 마을이 아이들을 키워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늘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적 경험을 제공해 미래의 꿈나무들이 알차게 영글어갈 수 있도록 고전초등학교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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