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 물놀이 전 준비운동·위험지역 사전 파악·음주 후 입수 금지 등 준수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피서객이 증가함에 따라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를 당부한다고 29일 밝혔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휴가 등 외부 활동이 증가하고 익숙하지 않은 타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경우가 많아 예상하지 못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이에 소방서는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물놀이 전 준비운동 및 구명조끼 착용 △어린이의 경우 사탕이나 껌을 먹으며 수영 금지 △안전요원 위치 및 위험 지역 사전 파악 △음주 후 입수 금지 등이다.
박유진 서장은 “더운 날씨 피서객이 늘어나면서 수난사고 역시 증가하고 있다”며 “물놀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여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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