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동군지부, 다문화 자녀 19명에 700만원…1가구 모국 방문도 지원
농협 하동군지부(지부장 김은수)와 관내 지역농·축협조합장은 지난 27일 하동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군내 다문화가정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군내 다문화가정 자녀 장학금 수혜대상자 19명 중 7명의 학부모를 초청해 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농협 하동군지부는 다문화가정 활성화를 위go 3년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정 1가구를 선발해 대상자 부부 및 자녀(총 3명)의 왕복항공권과 체재비(7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농협 하동군지부 김은수 지부장은 “군내 다문화가정의 성공적인 정착과 행복한 삶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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