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부모임 하동군연합회, 열무김치 1000㎏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전달
농가주부모임 하동군연합회(회장 이숙희)는 회원 50여명이 지난 26일 농협 하동군지부(지부장 김은수) 및 관내 지역 농·축협 조합장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가주부모임 하동군연합회 회원(335명)이 바자회 등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열무 다듬기와 절이기, 담그기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에 큰 힘을 보탰다.
이날 담근 약 1000㎏의 열무김치는 하동군 관내 경로당, 저소득층, 홀몸 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행사를 주관한 이숙희 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합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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