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청년정책네트워크의 이해 및 효율적인 청년정책 발굴 방안 모색
하동군은 지난 주말 하동청년센터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하동청년정책네트워크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발대식을 가진 제1기 하동청년정책네트워크는 일자리, 살자리, 설자리, 놀자리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현재 37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하동청년정책네트워크는 발대식에 이어 매달 1회 이상 분과모임을 갖고 각종 청년 정책을 발굴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분과별로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준비해 참여자들의 열의가 뜨거웠다.
청년정책네트워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네트워크 위원의 정책발굴 역량 강화 및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아이스브레이킹, 레크리에이션, 청년정책네트워크의 이해를 위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년정책 네트워크의 이해를 위해 김해청년열정공장의 자문이자 청년활동가인 박보연 대표를 초청해 청년정책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고 시작되기까지 과정 안내, 정책제안 시 부딪치는 어려움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 정책제안 절차 등에 대해 교육했다.
마지막으로 분과별로 추진하고 싶은 청년정책을 발표하는 시간을 끝으로 이번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워크숍을 준비한 김태경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 간의 교류와 소통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네트워크의 이해를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대략적으로나마 알 수 있어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1기 하동청년정책네트워크는 앞으로도 하동지역 청년들이 꼭 필요로 하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꾸준히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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