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 신규임용·저경력 공무원 대상 ‘기록 관리물’ 주제 운영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수경)은 지난 26일 관내 학교 신규임용 지방공무원과 저경력 공무원을 20여명을 대상으로 멘토링제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멘토링제는 매월 1회 실시되며, 이번 달은 ‘기록물 관리’를 주제로 △시설관리 실습 △민원 실습 △공무원 복무와 급여 △교육공무직원 급여 등 실제 학교 업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되며, 업무별 멘토를 지정해 멘티의 업무 어려움을 수시로 유선, 메일 등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이만정 행정지원과장은 “신규 지방공무원이 청렴한 공직생활을 지낼 수 있도록 선배 공직자의 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하동에서의 공직생활을 즐겁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하동교육지원청은 청렴한 공직생활 조성과 ‘갑질’ 근절을 예방하기 위해 신규 지방공무원으로 구성된 ‘역지사지’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갑질 근절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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