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15개 기업·단체와 엑스포 입장권 구매약정 및 성공 개최 협력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입장권 구매가 계속되고 있다. 27일 하동군에 따르면 지난 10일∼21일 15개 기업 및 사회단체와 1억 8170만원 상당의 후원 및 입장권 구매약정을 했다.
군은 먼저 지난 10일 군수 집무실에서 하동군 농가주부모임연합회(회장 이숙희)와 250만원, (사)전국마늘생산자협의회 하동군지회 금성면분회(회장 강정현)와 180만원, 경남도 농업직 공무원연합회와 600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약정을 했다.
또 11일에는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회장 김용수)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 하동지사(지사장 김영민)와 각각 300만원, 악양면 박정원 향우와 200만 원어치의 입장권 구매를 약정했다.
이어 지난 14일에는 농업회사법인 ㈜동천(대표 김종균)과 500만 원어치의 입장권 구매와 500만원 상당의 우전녹차 물품을 후원했다.
지난 17일에는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부(지부장 노장식) 및 해병대 하동군전우회(회장 주태권)와 각각 600만원, 문화관광해설사회 중앙협의회(회장 김경연)와 540만원, 한국차학회(회장 유양석)와 300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약정을 했다.
그리고 19일에는 하동빛드림본부 협력업체와 3000만원, 20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1억원, 21일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와 200만원, 하동읍 강만식 향우 및 고전농공단지협의회와 각각 300만 원어치의 입장권 구매를 약정했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인 하승철 군수는 “우리 지역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기업과 단체의 지원으로 엑스포의 성공적인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대에 부응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및 네이버, 인터파크, 데일리호텔, 야놀자,잇펀, 트리플 6개의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경우 25~40%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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