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적량면, 지하1층 지상 2층 연면적 1187㎡ 규모 센터 신축 준공식
하동군 적량면은 18일 적량면 대티길 일원에 위치한 적량면 문화복지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이하옥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적량면 농악회의 식전공연 시작으로 경과보고, 공로패·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문화복지센터 준공에 애쓴 문화복지센터 추진위원회, 시공사 태완건설 대표에게 공로·감사패가 수여됐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조성된 적량면 문화복지센터는 2017년 농림부 농어촌지역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6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티길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187㎡ 규모로 건립됐다.
문화복지센터 1층은 목욕탕과 체력단련실·북카페·조리실이 들어섰으며, 2층은 강당·건강휴게실·밴드실·사무실로 사용된다.
김영길 운영위원장은 “면민의 염원과 희망으로 만들어진 문화복지센터는 주민의 삶을 한 단계 높이는 쉼터이자 소통의 장이자, 하승철 군수의 군정철학인 ‘스마트 압축도시 조성’으로 지방소멸위험 극복을 위한 첫 큰 발걸음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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