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 최근 유행 ‘불 하트’ 챌린지 순식간에 화재 위험성 높아 자제 촉구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최근 유행 중인 ‘불 하트’ 챌린지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당부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10·2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불 하트’ 챌린지는 SNS에 인증하거나 기념일 등을 기념하기 위해 눈 스프레이로 하트 등을 그리고 여기에 불을 붙여 태우는 챌린지다.
눈 스프레이는 프로판, 에탄올 등 인화점이 낮은 물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불이 순식간에 번질 위험이 있다.
박유진 서장은 “SNS 유행을 따라하려다 한순간의 실수로 큰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다”며 “불 하트 챌린지 놀이를 자제하고 화재 위험성에 경각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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