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진·김을순 남녀 신임회장, “한반도 평화 정착과 사회봉사에 최선” 다짐
강한대한민국하동군협의회는 지난 24일 하동 1070관 3층 회의실에서 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은 내빈소개, 표창 수여, 이임사, 위촉장 수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4년간 뛰어난 리더십으로 강한대한민국을 이끌어온 정종수 회장이 물러가고 정영진 회장이 취임했으며, 여성회장으로는 2년간 단체를 현명하게 이끌어온 김은주 회장이 물러가고 김을순 회장이 취임했다.
정영진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4년간 강한대한민국을 이끌어온 정종수 회장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통일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을순 신임 여성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선 회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강한대한민국하동군협의회는 개인의 삶으로부터 가정, 사회, 국가, 세계와 함께 하고자 하는 가치를 모토로 2012년 7월 출범해 지역 간 국가 간 갈등 해소와 화합,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통일 지원 등 사회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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