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건축사회 회원 9명 군수 집무실 찾아 입장권 1000매 구매약정 체결
하동군은 지난 22일 하동지역건축사회(회장 임동민) 회원 9명이 군수 집무실을 방문,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600만원 상당의 입장권 1000매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동지역건축사회는 현재 회원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5년부터 저소득층에 대한 무료 설계를 실시해 지금까지 25회의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또한 2018년에는 화재발생 가정의 전기시설 설치를 위해 500만원을 지원하고, 2020년에는 수해지역 건축물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행복나눔을 솔선 실천하고 있다.
그리고 매년 500여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에 동참하는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솔선 참여하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동민 회장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성공기원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도시 공간디자인 개선과 건축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군 주요 시책과 군정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엑스포 성공 개최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아름다운 하동,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하동 만들기에 하동지역건축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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