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순 사무처장, 엑스포 적극 지원 건의…창녕군, 성공 개최 위한 지원 약속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도지사·하승철 군수)는 21일 창녕군를 방문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유치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박옥순 조직위 사무처장은 이날 조현홍 창녕군수 권한대행을 방문해 입장권 2000매 구매와 엑스포 기간 내 각종 행사의 하동 개최, 군 민원실에 엑스포 배너 설치 등 엑스포 홍보를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조 권한대행은 적극적인 협조 의사를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도내 전 시·군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상생협력 의지를 밝혔다.
조 권한대행은 “창녕군에서도 관람객 유치 및 엑스포 홍보 등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6월 3일 31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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