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적량·횡천·청암·금성면·하동읍 엑스포 입장권 구매 및 성공 개최 협력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군민들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하동군은 지난 13일과 14일 면정보고에 앞서 적량·횡천·청암·금성면의 면민 및 지역 사회단체·기업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각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약정식에는 하승철 군수와 면민 등 지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적량·횡천·청암면은 각각 입장권 1200만원 어치 2000매, 금성면은 1800만원 어치 3000매 구입을 약정했다.
이어 지난 20일 하동읍에서도 읍민 및 이장협의회 등 각 사회단체와 입장권 3400만원 상당 5670매 구입을 약정했다.
뿐만 아니라 화개면을 비롯한 7개 면에서도 앞서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입장권 구매에 동참한 바 있다.
또한 군민 개개인과 각 사회단체가 직접 나서 다양한 행사와 주요 관광지에 방문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하동’과 오는 5월 열리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를 알리는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도지사·하승철 군수) 공동조직위원장인 하승철 군수는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열망하는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행사의 성공을 통해 군민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하동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및 인터파크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경우 25~40%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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