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하동문화원과 입장권 500매 구매약정 체결…엑스포 성공개최 협력
하동군은 지난 20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하동문화원(원장 강태진)과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동문화원은 이번 약정에 입장권 300만원 어치 500매 구입을 약정했다. 강태진 원장은 이 자리에서 “하동 차(茶)의 우수성과 독자적인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약정식에서 엑스포 홍보와 지원을 약속함에 따라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을 위한 붐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인 하승철 군수는 “엑스포 성공개최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차(茶) 문화의 유행을 하동군이 선도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내년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및 인터파크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경우 25~40%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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