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매년 이웃사랑 실천…2017년부터 취약계층 반찬 나눔 사업 추진
하동군은 하동교회(담임목사 김종덕)가 연말을 맞아 30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해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동교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함께 하동읍과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취약계층 30여 가정을 찾아 반찬나눔, 김장, 명절 선물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김종덕 담임목사는 “추운 날씨에 먹거리 걱정으로 힘들어하는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교인들과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하승철 군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항상 관심을 갖고 올해도 성금을 기탁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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