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금남면이장협의회·체육회 등 3개 단체와 구매약정 및 성공 개최 협력
하동군은 지난 28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금남면이장협의회(회장 이명우) 및 체육회(회장 이택환)와 각각 입장권 1000매·2000매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범군민지원협의회장이기도 한 이명우 회장과 이택환 회장은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함께 뛰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군은 이어 (재)한국농촌지도자 하동군연합회(회장 정연대)와 입장권 1000매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1965년 설립해 1000여명의 회원을 둔 농촌지도자 군연합회는 농민의 권익보호와 과학영농을 실천하며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회원 역량강화 교육은 물론 농약빈병 수거, 어려운 이웃돕기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인 하승철 군수는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새해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내년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및 인터파크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경우 25~40%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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