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지금까지 500만원 출연…장학재단 활성화로 학생들에 더 많은 혜택을
(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하동교육행정발전연구회(고문 이만정 하동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가 지난 27일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만정 고문은 “2018년 1월 총회 때 사회공헌활동을 하자는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회비 적립금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기로 결정하고, 매년 장학기금을 출연하고 있다”며 “하동군장학재단이 활성화돼 관내 학생들이 더 많은 혜택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교육행정발전연구회는 회원들의 뜻을 모은 첫해 100만원을 시작으로 매년 100만원씩 올해까지 총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했다.
한편, 하동교육행정발전연구회는 하동교육지원청, 하동도서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지방공무원 등 14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연구회는 2017년부터 매년 하동송림과 백사장에서 하동시장까지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과 농촌인구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농산물을 수확하는 봉사활동을 6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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