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금남면 재향군인회, 부대 장병들에게 삼겹살·과일 등 위문품 전달
하동군 금남면은 금남면 재향군인회(회장 이삼승)가 연말을 맞아 지난 26일 금남면에 있는 제8962부대 2대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금남면 재향군인회는 이날 제8962부대 2대대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삼겹살·과일 등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금남면 재향군인회는 매년 제8962부대 2대대에 위문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충일에는 금남면 대송리 충혼탑에서 추념 행사를 진행하며 건전한 호국정신 함양과 보훈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이삼승 회장은 “국방의 의무와 더불어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사희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위문품 전달로 군 장병들의 복지 향상과 사기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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