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적십자사 경남지사에 100만원…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하동군은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2023년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승철 군수와 임군빈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사무처장, 서재희 서부봉사관장, 김미자 적십자 하동지구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적십자회비는 도내 각종 재해·재난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과 저소득 주민들의 구호 활동, 국민의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헌혈운동, 각종 안전사업, 청소년 선도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하승철 군수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결같이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고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적십자회비 모금은 올해 12월부터 2023년 1월 말까지 집중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연중 모금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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