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금성면, 봉사단·노조…금남면에 이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하동군 금성면은 한전산업개발(주) 하동사업처(처장 최민현) 나누리봉사단과 하동사업처 노동조합 지회(위원장 박용표)가 지난 7일 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전산업개발 하동사업처는 이번 기탁에 앞서 지난달에는 금남면을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매년 LED등 교체 사업,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참여 등 지역환원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돼 갑자기 찾아온 한파로 인해 곤란에 처한 이웃의 집수리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민현 처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박귀은 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 준 하동사업처에 감사를 표하며, 소중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하동군 군정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