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횡천면, 청년회 회원들이 지은 쌀 20㎏ 저소득 어르신 30명에 전달
하동군 횡천면은 청년회(회장 강성식)가 지난 8일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쌀 20㎏들이 30포대를 저소득 어르신 30가구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청년회 회원들은 올해 논을 임차해 봄부터 가을까지 회원들이 번갈아 가며 농사를 지었다. 그 결과로 수확한 쌀을 저소득층 어르신 나눔 운동에 동참하고자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찾아 전했다.
강성식 회장은 “청년회가 직접 지은 쌀을 지역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으며, 최영옥 면장은 “매번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청년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횡천면청년회는 올해 정월대보름 나눔행사, 어버이날 기념행사, 초복 孝 행사로 복날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 등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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