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마을 주민대표 50여명, 생태관광 활성화·탄소중립 실천방안 등 모색
하동군은 지난 7일 켄싱턴리조트 하동점 대작홀에서 탄소없는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2022년 탄소없는마을 주민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생태관광에 대한 10개 탄소없는마을 주민들의 생태관광 활성화, 탄소중립 생활실천 방안에 대한 이해 제고와 주민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탄소없는마을의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동의대 여호근 교수) △꼭 알아야 할 기후위기 이야기(이찬원 경남대 명예교수) △화포천 습지의 생태관광 이야기(김해화포천생태관광협회 조수진 사무국장) 등의 특강과 함께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탄소없는마을협의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갖춰 지속가능한 친환경여행 생태관광지로 발전시키고자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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