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민현 서장 등 직원 22명 대봉감 주산지 악양·옥종면 농가 찾아 수확 봉사
하동소방서(서장 엄민현)는 지난 2일 가을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자 악양면, 옥종면 대봉감밭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 인구 감소와 농업 인구의 고령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엄민현 서장을 포함한 22명 소방서 직원은 대봉감밭을 방문해 대봉감 수확 작업 등을 도왔다.
엄민현 서장은 “이번 일손돕기 봉사활동으로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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