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 원광어린이집 119청소년단 및 교사 대상 재난 및 화재체험 실시
하동소방서(서장 엄민현)는 지난주 하동 원광어린이집 119청소년단 및 교사 19명이 합천군 소재 경남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안전체험관은 체험을 통해 재난을 경험하고 극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실내 체험(지진, 붕괴, 태풍, 풍수해, 심폐소생술, 화재 대피·진압, 승강기 등)과 실외 체험(야외 화재진압, 놀이시설 안전, 소방차량전시 등) 등 23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원광어린이집 119청소년단은 △태풍·지진·침수차량 탈출 등 재난 체험 △소화기 사용·화재 진압·비상 탈출 등 화재 체험 등을 체험했다.
엄민현 서장은 “이번 안전체험관 방문을 통해 119청소년단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고 상황별로 안전수칙을 배워 안전 생활을 습관화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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