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청암면, 시목마을청년회서 60여 가구에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 펼쳐
하동군 청암면은 시목마을청년회(회장 강남석)가 한글날을 맞아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자 시목마을 60여 가구에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을 청년회원 14명은 마을 내 전 가구 60여 곳을 대상으로 태극기 꽂이를 설치한 후 직접 태극기를 달아주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심어줬다.
청년회는 매년 자율적으로 설날 세배 행사, 어버이날 경로잔치, 피서철 지방바위 중심의 청암계곡 환경정화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강남석 회장은 “한글날 가정마다 태극기를 달아주며 나라 사랑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태극기 달기 운동도 수시로 전개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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