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 ‘홈패션! 나도 할 수 있어요’ 수강생 직접 제작 전달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서혜정)는 최근 종합사회복지관 4층에서 홈패션 소품 기부 및 전달식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하동군양성평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의 ‘홈패션! 나도 할 수 있어요’ 프로그램의 마지막 날 진행됐다.
홈패션 소품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제품으로, 미니커튼, 가방, 미니토시, 텀블러 백 등 8종 45개로 서혜정 회장과 프로그램 수강생 3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군가족센터에 전달됐다.
하동군가족센터에 전달된 45개의 홈패션 소품은 해당 소품을 필요로 하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해졌다.
서혜정 회장은 “수강생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감사드리며, 프로그램에서 배운 소품이 사회에 환원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패션! 나도 할 수 있어요’는 관내 여성들의 홈패션 제작 능력을 키우고, 직접 만든 제품을 기부함으로써 경제적 능력 향상 및 사회환원에 참여해 양성이 함께하고 지역사회가 동행할 수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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