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새마을지회, 수확한 고구마 판매금은 연말 소외계층 돕기 사용 예정
하동군새마을지회(회장 임태경·협의회장 한기식·부녀회장 이미연·문고회장 강남석)는 지난 30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 나눔 고구마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명살림 일환으로 시작된 금남면 덕천리 새마을휴경지농원에서 지난 4월부터 정성껏 심고 키운 고구마 5000㎏를 회원 40여명과 함께 수확했다.
수확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은 연말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한기식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모든 지도자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하동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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