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금남면, 성인·어르신·아동 대상 복지회관 문화센터 가을학기 개강
하동군 금남면은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으로 지난 28일 2022년 복지회관 문화센터 가을학기를 첫 개강했다고 29일 밝혔다.
복지회관은 그동안 저녁시간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 외에 낮 시간대에는 사용실적이 거의 없어 활용도가 떨어졌으나, 향후 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소통․배움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문화센터 가을학기는 성인·어르신·아동을 대상으로 2개 강좌씩 총 6개 강좌로 이뤄진다. 특히 키오스크 교육은 디지털배움터 경남사업의 찾아가는 에듀버스와 연계해 추진된다.
가을학기 강좌는 28일부터 3주간, 강좌별 주1회 운영되며, 지역사회의 소통을 위해 하동군 거주 강사를 적극 발굴해 초빙했다.
강은숙 면장은 “올해 처음 개강하는 복지회관 문화센터를 상시 운영해 많은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군에서 추진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도 연계 홍보할 계획이며,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으로 주민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문화강좌를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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