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악양면주민자치위, 부산시 범천2동 주민자치위와 자매결연 협약 체결
하동군 악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승석)는 도농 상생 협력을 위해 지난 28일 악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부산시 범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옥자)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자매결연 행사에서는 2023하동세계차(茶)엑스포 홍보도 겸해 청사 입구에 엑스포의 찻잎요정 캐릭터 ‘하니와 동이’ 대형 풍선인형이 설치돼 범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원들을 반갑게 맞았다.
악양면·범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행정·경제·사회·교육·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한 상호 우호 증진과 양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승석 위원장은 “악양면과 범천2동이 자매결연을 맺음으로써 농촌지역과 도시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호증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백옥자 위원장은 “자매결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준 악양면에 감사드리며, 이 기회를 통해 양 주민자치위원회 간에 지속적인 교류로 함께 발전하자”고 화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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