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고전초, 놀이공원 이용 및 레고 브릭 활용한 SW·AI 체험학습 실시
하동 고전초등학교(교장 서영미)는 지난 13·14일 2일간 ‘SW·AI 교육 및 놀이문화 체험학습’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SW·AI 교육 및 놀이문화 체험학습’은 학교 폭력 예방, 공동체 생활의 가치관 함양, 컴퓨팅 사고력 신장을 위한 체험학습으로 용인 에버랜드와 서울 핸즈온캠퍼스에서 실시됐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한동안 체험학습을 하지 못했던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학교를 벗어나 다양한 놀이기구도 이용하고, 공연도 관람하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튿날 실시한 레고 브릭을 활용한 SW·AI 체험학습에서는 다양한 센서를 활용한 춤추는 로봇 만들기, 자동차의 주행 원리를 알아보는 레이싱카 만들기, 레고 팩토리에서 다양한 로봇 체험하기 활동을 했다.
6학년 한 학생은 “친구랑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도 타고, 맛있는 것도 먹고, 공연도 보면서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소원을 풀었다”며 “레고로 로봇 만들기를 할 때는 코딩한 로봇이 인식하는 브릭의 색깔에 따라서 다른 동작을 하는 것이 신기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AI 교육 선도학교를 운영 중인 고전초등학교는 SW·AI 교과 교육 외에도 체험학습 운영, 대회 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하동군 군정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