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하동군협의회, 새마을 휴경지에 이웃 전달할 1만 포기 심어
새마을지도자하동군협의회(협의회장 한기식)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김장배추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장배추 1만포기 심기’로 새마을협의회 지도자 및 고전면 회원 2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고전면새마을 휴경지에 모여 정성껏 배추를 심었다.
이날 심은 배추는 오는 11월 중 수확한 뒤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기식 회장은 “오늘 심은 배추는 11월 김장행사에 사용할 계획이며, 매년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 김장김치를 나눠드렸던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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