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 각 읍∙면에 쌀과 재첩국 전달로 든든한 온기 전해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오치도·김숙희)는 지난 6일 각 읍면 회장단 등 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사랑 나눔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 행복 나눔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고자 대면접촉을 최소화해 문화예술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13개 읍·면별 취약계층 10가구씩 총 130가구에 쌀과 재첩국을 전달했다.
김숙희 회장은 “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중 많은 우려가 있는 상황에 주변의 이웃들에게 무사히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다행”이라 “활동에 적극 참여해 도움을 준 각 읍면 회장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는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범군민적 동기부여를 위해 자원봉사 행복 나눔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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