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진교면, 소소장터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 60여세대에 돼지주물럭 전달
하동군 진교면은 진교면새마을문고회(회장 김경애)가 지난 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돼지주물럭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추석맞이 사랑 나눔은 지난달 20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주민역량 강화사업 일환으로 시행한 소소장터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돼지주물럭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이날 돼지주물럭 나눔에는 새마을문고회 회원 12명이 참여해 저소득층·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6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김경애 회장은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충열 면장은 “소소잔치 수익금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준 새마을문고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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