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일반노조 하동군공무직지회, 전 조합원에 하동사랑상품권 1680만원 지원
명절마다 조합원에게 하동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선물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는 하동군청 공무직노조가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조합원에게 하동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일반노동조합 하동군공무직지회(지회장 정석문)는 조합원 168명 전원에게 1인당 10만원씩 총 1680만원 상당의 하동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공무직지회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해야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조합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하동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선물하게 됐다.
정석문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가 조금이나마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돼 가족과 친지들이 다같이 모여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맞는 것은 물론 정상적인 경제 활동이 이뤄지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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