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 추석 맞아 13개 읍면 3명씩 39세대에 행복꾸러미 전달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회장 임태경·협의회장 한기식·부녀회장 이미연·문고회장 강남석)는 한가위를 맞아 지난 1일 13개 읍·면 최고령자 3명씩 총 39세대에 사랑의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랜 시간 코로나19로 지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사랑의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었으며, 참여한 회원 20여명이 추석을 맞아 떡·한과·과일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임태경 회장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잔치를 열고 싶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잔치를 열지 못해 아쉽다”며 “이렇게라도 어르신들을 뵙고 사랑의 행복꾸러미를 전달해 드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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