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악양면, 재해복구사업 등 현장 찾아 문제점 점검 및 개선방안 모색
하동군 악양면은 지난 6일 부임한 강향임 면장이 2022년 하반기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답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현장답사는 민선 8기 시작과 더불어 악양면에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장을 확인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 및 애로사항을 수렴해 원활한 사업 추진 및 면민들과의 현장 소통행정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강 면장은 지난 11∼13일 악양천 재해복구사업, 성두지구 하수처리장 설치사업, 화개·악양지구 지방상수도 공급사업, 악양면 농촌 중심지활성화 사업, 개치∼미동 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 등 악양면에 중점 추진 중인 사업현장을 차례로 답사하며 사업 관계자와 마을 주민들을 만나 사업 추진 현황과 당면 문제점들을 점검했다.
강 면장은 “현장답사를 통해 사업 추진과정에서 당초 사업목적과 내용에 맞게 사업이 정상 추진되는지, 사업 추진으로 인한 마을 주민들의 불편사항은 무엇인지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적극적 현장행정을 통해 사업들을 철저히 점검하고 면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 면장은 “민선 8기 군정지표가 ‘소통 변화 활력, 군민과 함께’인 만큼 적극적 현장행정을 통해 면민들과 자주 만나 소통행정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악양면 발전을 위해 좋은 의견이 있거나 민원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면사무소로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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