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 궁항·진교초 등 4개 대 구성…어린이·청소년 안전문화 생활화
하동소방서(서장 엄민현)는 지난달 27일∼7월 1일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과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청소년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실천 생활화를 위해 조직됐다.
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은 원광어린이집·금성꿈나무어린이집·궁항초등학교·진교초등학교 등 총 4개 대로 구성되며 단원 110명과 지도교사 4명이 활동한다.
이번 행사는 △임명장 수여 △119청소년단장 선서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시 대피 방법 등 소방안전교육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엄민현 서장은 “2022년 한국119청소년단으로 활동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올 한해 소방안전교육 체험과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청소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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